김희철♥모모, 알고 보니 대놓고 연애 티냈나…‘프로필 사진’ 눈길

톱스타뉴스 = 유혜지 기자     입력 2020.01.03 09:31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희철의 프로필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8년도 김희철 프사’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김희철은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를 통해 모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가까이 대고 있으며 모모는 화사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해당 사진은 유명 게임 BJ인 클템 방송에 등장했다. 클템은 김희철과 수차례 게임을 함께하며 친분을 드러낸 BJ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 SJ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친한 선후배”라며 부인했다. 당시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지난 2017년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모모와 김희철 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해프닝은 열애설 ‘두 번’만에야 사실이 됐다. 모모는 지난 2015년 김희철과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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