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가수 한가빈-강혜연-장보윤, 故 손석우 작곡가 추억케 하다…동갑내기 그녀들의 나이는? [★픽]

톱스타뉴스 = 장필구 기자     입력 2019.12.02 22:12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가요산맥(백세 인생 손석우)’ 편을 방송했다.

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박일남, 정일송, 안다성, 이미배, 강혜연, 장보윤, 풍금, 인치엘로, 이대헌, 김세환, 김상희, 문연주, 한가빈, 서지오, 진해성, 장미화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이번 공연에는 30세 동갑내기의 젊은 여성 트로트 가수 3명이 각각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공연 초반에 등장한 한가빈은 한명숙의 ‘우리 마을’을, 후반부에 무대에 오른 강혜연과 장보윤은 각각 박신자의 ‘소녀의 꿈’과 이미자의 ‘사랑했는데’를 부르면서 故 손석우 작곡가를 추억케 했다.

참고로 한가빈(본명 민가빈, 과거 활동명 민하리)의 나이는 1990년생 30세다. 지난 2015년 미니 앨범 ‘엔조이 라이프’로 데뷔했으며, 올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인지도를 넓혔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나 ‘기막한 이야기 실제상황’에 간간히 재연배우로 출연한 이색 경력도 지니고 있다.

강혜연도 마찬가지로 1990년생 30세이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다. 30대 나이라고 믿기 힘든 동안미모를 지닌 그녀는 걸그룹 베스티 출신이다. 트로트 가수로는 지난해 데뷔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장보윤 또한 같은 나이로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 장하영의 딸이다. 지난 2014년 싱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현재 6년차 가수이며, 지난해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을 수상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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