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화보 촬영 중 잘생김+소년미 발산…'30대 맞아?'

배우 김남길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하루 마무리는 잘생김남길과 함께♥ 여기는 #리스본 화보촬영차 방문했다는 모델포스 좔좔 #김남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르투갈 리스본을 찾은 김남길이 남겼다. 그는 전동 퀵보드에 한 발을 올려둔 모습이다. 캐주얼한 차림에 모자를 뒤집어 쓴 그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30대 후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잘생김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생김남길 인정", "아 귀엽다", "모자 저렇게 뒤로 쓴 거 너무 취향이잖아!", "화보만 기다립니다", "배우님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은 최근 tvN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한 가운데 김남길은 드라마에서와는 달리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불거졌던 장나라와의 결혼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