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본격연예 한밤’ 방탄소년단(BTS) 장기 휴가도 집중 조명…‘성숙한 팬문화도 눈길’

톱스타뉴스 = 김하연 기자     입력 2019.08.27 21:30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장기 휴가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휴가를 즐기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소식이 집중조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현지시간) 열린 MTV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그러나 휴식에 돌입한 만큼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맏형 진과 슈가는 인천 앞바다로 낚시를 떠났다. 지민은 홍대에서 열린 알렉 벤자민의 내한 공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M은 서울 한강 잠실공원에 산책을 가거나, 미술관에 가는 등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또한 제이홉, 뷔, 정국 역시 소소한 일상을 즐기면서도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앞서 1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장기 휴가를 알렸다.

이날 관계자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기도 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들을 마주쳐도 사진을 찍거나 말을 거는 등의 행동을 자제하며 성숙한 팬문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새로 고침 하기가 무섭게 쏟아지는 연예 뉴스들! 그 무수한 소식들을 더욱 재밌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위한, 전무후무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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