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봉태규, 회색 슈트 샷에 하시시박 “아이고 예뻐라” 애정 과시 

톱스타뉴스 = 임라라 기자     입력 2019.07.23 17:23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닥터탐정’ 봉태규가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민기 #닥터탐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봉태규는 회색 슈트에 검은색 티셔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더해 안경으로 지적인 매력까지 뽐냈다.

특히 이 게시물에는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아이고 예뻐라”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봉태규 또한 아내의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답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봉태규 인스타그램

81년생 올해 나이 39세인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배우다.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로, 2003-2004년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됐다. 

이후 영화 ‘가루지기’ ‘청춘 그루브’ ‘미나 문방구’, 드라마 ‘워킹맘’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2015년 5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했으며 같은 12월 아들 봉시하, 2018년 딸 봉본비를 얻었다.

최근 두 번째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를 출간, 작가 행보를 보이고 했다.  

현재는 SBS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봉태규는 허민기 역을 맡아 직업환경의학계의 이단아로 분했다. 봉태규와 함께 박진희, 이기우, 박지영,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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