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S.E.S 바다로 분장해 충격…“바다가 누나라니”

톱스타뉴스 = 이창규 기자     입력 2019.04.25 13:41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여장을 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뉴스에서도 분장을 한다 바다 누나는 마음도 바다이시니 나의 만행을 용서하시겠지 #바다누나 #죄송해요 #소리바다 #유투브 #뉴스페이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 아나운서는 S.E.S 시절 바다의 분장을 한 모습이다.

바다 못지않게 강렬한 눈빛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발낙지에요???”, “이건 바다씨의 의견도 들어봐야....”, “바다씨가 누나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9일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JTBC를 퇴사하긴 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JTBC 산하의 JTBC콘텐츠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소속되었기 때문.

한편, 장성규는 최근 ‘내 인생이다 임마’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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