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풀 뜯어 먹는 소리’ 양세찬, 첫날부터 해삼 수확…고정우 “해남해도 되겠다”

톱스타뉴스 = 신아람 기자     입력 2019.04.02 09:38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시즌3 대농 원정편이 4월 1일 첫 방송을 좋은 시청률 성적과 함께 시작했다. 

이는 ‘풀 뜯어먹는 소리’ 시리즈 가운데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인 것.

1일 방송된 ‘풀 뜯어 먹는 소리’에서는 멤버들이 국내 최연소 해남 고정우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해남복을 입고 등장한 고정우는 ‘풀 뜯어 먹는 소리’ 멤버들과 함께 물질을 하러갔다.

고정우는 “저랑 비슷한 분이 여기 계신데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셨다”라며 멤버들을 부른 이유를 설명했다.

‘풀 뜯어 먹는 소리’ 방송캡처

이어 그는 해녀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을 보며 물질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박나래를 꼽으며 “몸도 다부지고 해녀 하면 참 잘할것”이라 말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처음 봤을 때부터 해녀인줄 알았다. 해녀복이 너무 잘어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생 끝에 해녀복을 입고 본격적인 물질에 나선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수차례의 잠수 시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몸이 가라앉지 않았던 것.

박명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물질에 도전하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양세찬은 잠수에 성공, 첫날부터 해삼까지 수확해 모두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고정우는 “세찬이 형이 감이 있더라. 해남해도 되겠다”라고 극찬했다. 

‘풀 뜯어 먹는 소리’는 고딩농부 한태웅이 자신과 같은 대농의 꿈을 갖고 농어촌에서 대농을 꿈구며 살아가고 있는 청년 농어부를 만나며 시골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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