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변신’ 이필립의 근황은?…론칭 브랜드 면세점서 돌풍
톱스타뉴스 = 한수지 기자 입력 2018.11.13 18:15
배우 이필립이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그가 론칭한 첫 번째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는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 입점하여 돌풍을 일으켰다.
'시크릿가든' 배우 이필립,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 론칭 바이오 스킨 솔루션을 표방하는 프로레나타는 지성, 건성, 민감성 등 몇 가지 타입으로 피부를 단순 분류하는 기존 화장품 시장의 방식에서 벗어나 매일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과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고민에 맞추어 각 라인을 설정하고 각 고민과 상황에 대응하는 아이템을 제시한다.
이필립 대표는 지난 2년간 철저히 사업가의 자세로 브랜드 론칭에 온 힘을 쏟았다. 제품 개발을 위해 성분 원료 각각에 대한 논문을 찾아볼 정도의 열정으로 제품 개발에 임했을 뿐 아니라 제형, 향, 디자인까지 모든 항목에 대해 누구보다 꼼꼼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직접 관여했다.
또한, 처방전을 모티프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은 올해 2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8 iF 디자인 어워드의 CI/Branding 부분 Winner로 선정되어 심미성 독창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훌륭한 사용감에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아시아권의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18/11/13 18: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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