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세종시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 사건 피해자 애도…‘원인규명 촉구’

세종시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 사건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철저한 원인규명을 바란다
 
오늘 세종시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나 2명의 사망자, 1명의 실종자,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건설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은 두 분의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실종된 나머지 1명도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이번 화재사건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공사장에 투입된 근로자들로 보인다. 또 다시 경영의 효율성을 이유로 위험을 외주 근로자들에게 전가하여 발생한 사고는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계 당국은 과학 수사를 통해 화재 발생 경위를 철저히 밝히고, 현장 관리자와 공사 책임자 등의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기 바란다.
 
우리당 역시 건설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2018년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정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