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캐치온1서 방영

톱스타뉴스 = 양인정 기자     입력 2018.06.18 16:12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가 한 영화 상영프로그램에서 방영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1월 11일 화려하게 개봉을 알린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는 드라마·판타지 장르의 영화로 104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는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탄생 비화를 그린 영화로 실화와 판타지의 오묘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 스틸 이미지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 그의 비밀 서재가 열린다!

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주. 

불현듯 ‘스크루지’라는 고약한 구두쇠 캐릭터를 떠올린 그의 눈 앞에 상상 속의 ‘스크루지’ 영감이 실제로 나타난다. 
  
하지만 사사건건 방해를 놓는 ‘스크루지’ 때문에 소설은 마무리가 되지 않고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는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한편, 해당 작품서 댄 스티븐스는 찰스 디킨스 역을,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스크루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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