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빅형식, 변호 맡은 뺑소니 사고 피해자 사망…장동건 “피해자에 감정이입 하지마라”

톱스타뉴스 = 배수정 기자     입력 2018.05.23 23:0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슈츠’에서 박형식이 변호를 맡은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슈츠(Suits)’에서는 연우(박형식)는 뺑소니 운전자 박준규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과거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부모님의 사건을 떠올렸다.

 

KBS2‘슈츠’방송캡처

 
연우(박형식)는 박준규가 음주운전도 안하고 실수로 뺑소니 했다는 사실을 알고 최준규를 위로하며 변호에 나섰다.

 
하지만 피해자의 변호사로 부터 “이 사건은 뺑소니가 사고가 아니라 사망이다. 오늘 아침에 피해자가 사망했다. 그러니 살인이나 다름없다. 최소 징역 5년이다”라는 말을 듣게 됐다.
 
연우(박형식)는 피해자의 장례식에 가서 합의를 하려 했으나 차마 말을 못하고 돌아오게 됐다.

또 강석(장동건)은 “피해자에게 감정이입하지 마라”고 말했고 연우(박형식)는 피해자가 불법적인 일을 하고 오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슈츠(Suits)’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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