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등 내년도 예산에 시민 의견 반영

톱스타뉴스 = 김지후 기자     입력 2020.06.07 10:33
[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뉴시스 제공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8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예산편성 전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예산토론방'을 운영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전 서울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예산토론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돌봄교실 운영 효율화 및 공간 확보, 여학생 체육 활성화, 학교 미세먼지 점검, 상호문화교육·다문화학생 통합지원 내실화 등에 대한 예산을 두고 토론이 이뤄졌다.

올해는 ▲온라인 학습 및 원격수업 지원 방안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운영 방안 ▲주민참여예산사업 운영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예산 관련 의견을 개진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budget.sen.go.kr)에서 참여마당-예산토론방을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예산토론방을 통해 수렴된 서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2021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서울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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