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불타는 청춘' 새친구 '신인류의 사랑' 015B김돈규의 합류...김돈규 "저를 모르실 것" 긴장
톱스타뉴스 = 최윤영 기자 입력 2020.06.03 00:57
이날은 새 친구의 합류가 예정되어 있었다. 제작진은 봉준호, 정재욱, 그리고 1994년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라는 힌트를 제공했다. 짚라인을 타고 등장한 정재욱은 “내가 힌트냐.”고 물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노이즈, 박미경, 서태지와 아이들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고 그 중에는 015B도 있었다. 김광규는 “장호일은 새 친구가 아니지 않냐.”고 말했지만 새친구는 015B 객원 멤버로 활동한 김돈규로 밝혀졌다.
오승은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딸과 통화를 했고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예전에는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저런 모습 보면 참 부럽다. 내 자식이 있다는 게 복인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안구커플’에 이어 두 번째 계약커플이 된 한정수와 조하나는 다정한 모습으로 청춘들을 맞았다. 김광규가 “접시 하나만 달라.”고 하자 한정수가 “하나는 안 된다.”고 말해 아우성을 사기도 했다.
박혜경은 뛰어난 요리 솜씨로 곰취를 다듬고 쑥과 도다리로 국을 냈다. 최성국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었다. 요리를 이렇게 해주냐.” 물었고 박혜경은 “주말에 놀러가면 내가 세끼를 다한다.”고 대답해 부러움을 샀다. 식사 후에는 새친구 김돈규와 대화가 이어졌다. 김돈규는 "지인을 만나러 서울 스튜디오에 갔다가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며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김돈규는 김에스더와 부른 노래 ‘다시 태어나도’를 들은 강경헌은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며 얼굴을 붉혔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0/06/03 00: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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