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영자금 500억 조기 소진
톱스타뉴스 = 이연수 기자 입력 2020.04.08 08:10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무이자 무담보로 긴급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별 경영자금 신청접수가 모두 마감됐다.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해주고, 5년간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해주는 자금이다.
시는 당초 보증규모를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자차액 지원 기간을 2년에서 5년까지 3%로 확대 시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으면 좋겠다. 특례보증 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전기요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0/04/08 0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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