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 정한울과 공포의 치과행 "임플란트도 해야 해" (1)
톱스타뉴스 = 조현우 기자 입력 2020.04.06 23:24
6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이 박시은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치아를 진료하러 온 진태현은 벌벌 떨며 말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와 함께 만났던 오늘의 구세주이자 정한울의 동문인 치과의사의 등장에 진태현과 박시은 모두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진태현은 걱정을 하면서 계속 한숨을 내쉬며 의자에 누웠고, 꼼꼼한 체크가 시작됐다. 진태현은 부르르 떨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정한울은 웃어보였다. 박시은도 걱정스러운 얼굴로 남편의 진료 과정을 살펴보았다. 진태현은 주먹을 꼭 쥐고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주치의는 "치아가 두개는 깨졌어요"라고 말하며 부러진 어금니에 대해 설명하고 앞니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충치가 가득해요"라고 말한 의사에 진태현은 심각한 얼굴로 겨우 웃어보였다. 윗니도 깨졌다고 의사는 덧붙여 설명했고 "이거는 빼고 임플란트 하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진태현은 청천벽력으로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임플란트 하래요"라고 진태현은 동상이몽의 패널들에 힘없이 말했다. 어금니를 복구하고 충치 치료를 한 후 윗니 중 한 개를 임플란트 해야 하는 상황. 김구라는 "참 미련한 사람이네"라고 얘기하며 안타까워했다. 진태현은 머쓱하게 입을 다물고 웃었다. 당장 치료를 하나 해야 한다는 말에 진태현은 겁을 먹었다. 이어서 진태현은 곧바로 치료에 들어가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11시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0/04/06 23: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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