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보좌관 양성반응으로 자가격리 돌입

톱스타뉴스 = 김광희 기자     입력 2020.03.30 21:28
[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뉴시스 제공
[김광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30일 총리의 한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네타냐후 총리가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탄야후 총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보건부나 담당 주치의로부터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측근들도 격리에 들어가고 있다.

총리실은 이 같은 자가격리 조치가 역학 조사가 끝나기 전의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낸 사람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의회 관련 자문을 해주는 리브카 팔루치로 밝혀졌다.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43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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