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안선영 “8년 만에 출연에 긴장” 방송 후 소감…‘별 4개 반’ 남편의 팩폭 왜?

톱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입력 2020.03.28 16:41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해피투게더4’ 안선영이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만에 출연인데 넘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당시 출연 영상을 게재했다.

안선영은 “안보는 척하고 있던 스스방 보고 있었나 봐요. 슬쩍 내다보니 히죽대고 있어서 오늘 제 토크 몇 점이냐니까 ‘별 4개 반’이라고 했다”며 “토그가 엄청 웃기고 잘하는 데 남 토크할때 리액션, 표정이 너무 ‘못돼 보인다. 사나워 보인다’라고 하네요”라고 밝혔다.
안선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그는 “진짜 올만의 토크쇼라 긴장했는지, 내 딴엔 엄청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며 경청하는 거였다”며 “웃지 않는 내 표정은 화난 사람처럼 뚱해 보이네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또 보며 반성. 내일부터 무조건 입꼬리 올리고 치아 6개쯤 보이게 웃고 다니기로 결심! 오랜만에 만나 서로 꼭 다시 만나자 서로 맞팔하고 약속한 #찐다이어터 동지들”이라며 함소원, 홍지민, 김빈우를 태그했다.

이날 안선영은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는 “시집가기 위해 모아둔 돈”을 억대 사기 사실을 털어놓으며 화제가 됐다.

사기를 당한 후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그는 왁스의 ‘엄마의 일기’를 들으며 통곡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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