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남현희, 새로운 도전 위해 은퇴 후 ‘펜싱클럽’…“금메달 無”
톱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입력 2020.03.27 20:50
지난 2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펜싱 선수 남현희가 출연해 은퇴 후 모습을 공개했다.
제2의 남현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그는 펜싱을 잘하고 몰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제일 잘하는 게 펜싱뿐이라 누군가를 돕고 싶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펜싱 이외에 제가 잘할 수 있는 게 또 생기면 그걸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그것 또한 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현희는 지난 2011년 5살 연하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서울시청 소속팀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0/03/27 20:50 송고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