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완치자가 격리환자보다 처음으로 많아
톱스타뉴스 = 이지훈 기자 입력 2020.03.27 10:41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일 같은 시각 대비 3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누적 확진자 수는 651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6일에는 격리 중 환자 수는 3349명으로 격리해제 3039명보다 소폭 앞섰지만 이날에는 격리해제 완치자 수가 3324명으로 격리 중 환자 3094명 보다 230명이나 많아졌다.
격리 해제된 완치자 수도 하루새 285명 늘어났으며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0시 현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9332명으로 대구는 69.82%인 6516명이고 경북은 13.75%인 1283명이다.
대구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이 267.43명이고 경북은 48.19명이다.
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0/03/27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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