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송가인, 고향 진도의 딸 "가인이어라"…송가인 아버지-어머니도 출연 '눈길'

'맛남의 광장'에서 송가인이 고향 진도가 방송돼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 예고편에는 흥 넘치는 '진도 미식회'로 초대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맛남의 광장' 이번주 방송에는 손님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은 '진도의 딸 가인이어라~'라며 송가인이 출연한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에서 동창 어머니를 만나는 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어머니는 "나 은지 엄마!"라고 본인을 소개하자 송가인은 "아 진짜요?"라고 물으며 김동준에게 "나 초등학교 동창 어머니다"고 말한다. 송가인은 뜻밖의 반가운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은 농벤져스를 도와 일도 척척 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 똑 부러진 성격이 드러난다.

송가인은 먼저 솔선수범 나서서 "디저트 나오는 그릇 정리해드릴까요? 여기에 둘까요?" 등 알아서 척척 일을 찾아해 눈길을 끈다.

이어 송가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구수한 사투리로 애교 만점 서빙까지 하면서 부모님의 얼굴을 본다. 아버지는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 공식 모자를 쓰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