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산시청,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오산동 거주자

톱스타뉴스 = 장영권 기자     입력 2020.03.24 13:36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오산시청에 따르면 4번째 확진자는 34세 남성으로 오산동 거주자로 확인됐다.

현재 이 확진자는 3월 23일(월) 한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택으로 귀가했고 곧바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이후 3월 24일(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안성의료원 격리병동에 이송조치됐다.

오산시청 측은 이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 장소에 대해 긴급 방역 및 소독을 완료한 상태며, 시민들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정보는 오산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오산시보건소 ☎ 031)8036-6227, 6228, 6055, 6344
※ 경기도콜센터 ☎ 031)120
※ 질병관리본부 ☎ 1339 

※ 감염의 위험은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임, 회식, 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해 주세요
-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면 출근하지 마세요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을 자제해 주세요
- 2M 건강거리를 지켜 주세요
-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매일 주변을 소독, 환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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