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배우 현우, '99억의 여자' 종영 후…"차기작 검토 중, 예능도 출연할 것"

톱스타뉴스 = 김하연 기자     입력 2020.02.03 14:45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현우가 2020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3일 오후 소속사 액터사이드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우가 '99억의 여자' 종영 후 차기작을 계속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작품은 없지만 올해도 바쁘게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드라마가 정해지기 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날 것"이라며 작품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송을 통해 공백기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현재는 '셀럽뷰티' MC를 맡아 출연 중"이라며 "2020년 상반기에도 쉬지않고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드림', '파스타', '뿌리깊은나무', '더바이러스', '송곳',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달 23일 종영한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동생 강태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KBS JOY '셀럽뷰티'의 진행을 맡아 남다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이래 쉼 없이 달리고 있는 배우 현우가 어떤 차기작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우는 지난해 11월 27일 공개 열애 중이던 표예진과 1년여 만에 결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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