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이성경, 국내외 팬사랑에 감동…"더 잘해야 하는 이유"

톱스타뉴스 = 김하연 기자     입력 2020.01.13 00:31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로 돌아온 배우 이성경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기다리게해서 미안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당신들 나 겉으론 까불까불 신나만했지만, 마음은 감동의 눈물바다... 내가 더 잘 해야 하는 이유. 늘 고맙고 사랑해♥ 정말이야! 짱 사랑해♥"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성경이 담겼다. 그는 국내외 팬들이 제작발표회 현장에 보낸 쌀화환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이성경은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쁘네요", "차기작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와 몸매 너무 좋아요", "어디서든 항상 응원해요", "낭만닥터 김사부2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성경은 지난 2018년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이후 2년 만에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로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2016년 대한민국을 ‘낭만 물결’로 뒤덮었던 ‘낭만닥터 김사부 1’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극중 이성경은 CS(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매주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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