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비긴 어게인3' 태연-폴킴, 듀엣 기대감 높이는 '시간이 흐른 뒤' 연습

톱스타뉴스 = 김하연 기자     입력 2019.11.01 22:23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나이 31세)과 폴킴(나이 32세)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는 이적, 적재, 폴킴, 딕펑스 김현우, 태연팀이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 첫 버스킹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 적재는 “베를린과는 다른 느낌”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아름다운 암스테르담의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암스테르담에서 맞이하는 첫날 아침, 멤버들은 호수가 보이는 숙소 앞 데크에 앉아 그동안 버스킹 했던 곡 리스트를 살펴봤다. 

JTBC '비긴어게인3' 방송 캡처

적재는 “우리 진짜 많이 했다”라며 그간의 버스킹을 회상했다. 태연은 “베를린에서 불렀던 곡 중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다시 불러보고 싶었다”라며 즉흥에서 연습을 시작했다. 방송 직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곡을, 암스테르담 숙소에서 즉흥으로 불러 색다른 느낌을 더했다. 

또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 큰 호응을 얻었던 태연과 폴킴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선곡했다. 두 사람 특유의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3’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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