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부지방 중심 비 예보에 ‘기온별 옷차림’은?…미세먼지 ‘보통’

톱스타뉴스 = 유혜지 기자     입력 2019.10.28 10:06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월요일 오늘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강수량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서울, 경기, 강원(동해안 제외), 서해 5도에서 5~10mm이며 충청도, 전북, 북부, 경북 북서 내륙에서 5mm안팎으로 예보됐다.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온별 옷차림 / FLIR

낮 최고기온은 수원 17도, 인천과 서울 18도 등 16~21도이며, 전날(15~21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기 때문에 전 권역에서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아침까지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기에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도는 서해 0.5~4.0m,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남해안과 서해안 경우 3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 저지대 침수피해에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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