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촬영지서 반려견과 장난 중…인물관계도는?

톱스타뉴스 = 강소현 기자     입력 2019.10.09 08:50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띨빵미 요지. 안녕하세요 를 가르치겠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공효진은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중간중간 엄한 말투로 훈련하는 그녀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언니 왜케 귀여운거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 SNS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현재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 역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백꽃 필 무렵’의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공효진은 “금세 내용에 푹 빠져들었다”고 했다. “그동안 임상춘 작가님의 드라마를 봐오면서 대사를 아주 맛깔나게 쓰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연재소설을 보는 것처럼, 다음 회가 언제 나오는지 궁금해서 재촉하게 만들었던,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는 대본이었다”는 것. 다른 배우가 아닌 자신이 꼭 하고 싶었던 이유였다. 

그래서 “다른 역할들도 탐날 정도”라는 공효진은 “더군다나 캐스팅도 너무 찰떡인데,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시더라. 다들 신나게 찍고 있다”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동백꽃 필 무렵' 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만큼 주목받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일대 및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