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임성근 조리기능장, 가을 발효 밥상 다이어트에 좋은 ‘두부장아찌-팽이버섯장아찌’ 만드는 레시피 공개

톱스타뉴스 = 배수정 기자     입력 2019.10.07 00:05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두부장아찌’와 ‘팽이버섯장아찌’ 를 만들었다. 

6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장맛이 좋다! 가을 발효 밥상편’ 251회에서는 임성근 조리 기능장이 고소한 두부와 간장이 조화를 이룬 ‘두부장아찌’와 쫄깃한 식감의 ‘팽이버섯장아찌’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MBN‘알토란’방송캡처

 

‘두부장아찌’는 물기를 제거한 부침용 두부 3모를 먹기 좋게 자르고 두부를 들기름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후 키친타월에 기름기를 제거해 통에 담근다. 콩으로 만든 두부의 효능은 콩제품 중에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장아찌용 간장을 만들고 냄비에 진간장 1컵, 물 3컵, 맛술 반 컵, 백설탕 3 큰 술로 만든 장아찌 물에 마늘 10알, 생강 1알, 통후추 1 큰 술을 넣은 육수 팩과 건 조갯살 100g을 넣고 끓으면 3분 정도 더 끓인 후 뜨거울 때 통에 부었다.

장아찌 물이 완전히 식으면 잘게 썬 청양고추 5개, 홍고추 5개를 넣고 두부장아찌는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한 뒤 완성 시켰다.

‘팽이버섯장아찌’는 팽이버섯 8봉의 밑동과 갓 부분을 자른 뒤에 통에 담고 가늘게 채 썬 우엉 100g을 통에 담그고 이때 우엉은 소금-식초 물에 30초 간 담가 떫은 맛을 제거한다. 진간장 1컵, 사과식초 1컵, 멸치육수 1컵, 맛 술 반 컵, 백설탕 반 컵으로 장아찌 물을 만들어 통에 붓고 가늘게 채 썬 청양고추 5개, 홍고추 5개를 넣으면서 완성시켰다. 

또 팽이버섯의 효능은 칼로리가 매우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취를 낮춰주면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전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