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남편과 이혼 소송 中 “오늘도 신난다” 근황…안재현 촬영장서 외톨이로 지내

톱스타뉴스 = 김현서 기자     입력 2019.10.04 13:28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구혜선이 또다시 근황을 공개했다.

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근심없는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래 신나면 그만이지”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귀책사유는 안재현씨에게 있다고 판단돼 안재현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 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최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는 폭로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왔다”고 호소하기도.

이에 안재현 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됐다”면서도 “현 단계에서 구혜선을 상대로 형사고소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에 대한 폭로글을 모두 지운 채 자신의 책과 노래 ‘죽어야만 하는가요’을 홍보하는 등 어느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면 안재현은 현재 ‘하자 있는 인간들‘ 촬영장에서 홀로 외톨이처럼 지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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