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수미네 반찬’ 박은혜도 반한 김수미표 얼갈이감자탕(돼지등뼈감자탕) 레시피는?…비결은 “나이와 손맛”

‘수미네 반찬’에 소개된 김수미표 얼갈이감자탕(돼지등뼈감자탕)에 박은혜도 반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표 얼갈이감자탕-장칼국수-매콤어묵볶음-삼복지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중 김수미표 얼갈이감자탕(돼지등뼈감자탕)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미표 얼갈이 감자탕(돼지등뼈감자탕)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돼지등뼈는 소주잔 1컵, 된장 1 큰술을 넣고 압력밥솥에 1시간 삶고 찬 물에 씻어준다. 육수는 삶은 돼지등뼈와 다시 팩을 넣고 1시간동안 삶아준다. 

얼갈이는 얼갈이 한단과 소금 1큰술을 넣고 20분, 감자는 20분정도 삶아준다. 

대파 1대를 쫑쫑 썰고 볼에 어간장 4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6작은술, 생강즙 약 7큰술, 마늘 크게 1큰술, 후춧가루 탈탈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그 다음 대파를 넣고 섞다가 돼지등뼈를 넣고 밑간해준 다음 30분 정도 재워놓는다. 

된장을 크게 1 큰 술 넣고 미리 삶은 얼갈이를 같이 주물주물 무쳐준 다음 육수 1.6L 냄비에 넣고 끓이는 동안 삶은 감자를 두 동강 잘라주고 육수가 끓으면 얼갈이를 제외한 등뼈, 감자를 다 넣어준다. 

청양고추 2개, 홍고추를 1개 크게 어슷 썰고 냄비에 넣어준 다음 내용물이 끓으면 거품을 국자로 걷어내주고 매실액 2큰술, 어간장 1큰술을 추가로 넣는다. 

대파 약 8-9단을 크게 4동강 자르고 통째로 넣은 뒤 뚜껑을  닫아준 다음 팔팔 끓으면 된장에 무친 얼갈이를 넣고 중불에 30분 끓인다. 마지막으로 깻잎 15장을 잘라서 냄비에 넣어준다. 

김수미의 손맛과 내공이 담긴 감자탕을 맛 본 박은혜는 고기와 얼갈이, 감자의 조합이 환상이라고 감탄했다. 그는 “맛이 완전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수미는 “나이하고 손맛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한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66회는 6일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