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바이오틱스, '내 몸 사용 설명서'서 소개돼 눈길…'당뇨병 개선에 추천'

톱스타뉴스 = 배지윤 기자     입력 2019.09.03 02:37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체중감량과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포스트바이오틱스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혈당을 올리는 주범인 맵고, 짠 음식 위주의 야식을 즐겨 먹었던 주인공이 등장했다. 그는 체중 90kg까지 살이 찌면서 결국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체중과 혈당 조절을 위해 운동부터 시작했다. 장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며 장건강은 물론, 체중을 12kg 감량하며 당뇨 수치를 개선했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

보통 섭취한 탄수화물은 인슐린 호르몬과 결합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해 혈액 내에 포도당이 과다하게 된다.

이때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단쇄지방산이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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