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EVERGLOW), 공식 팬클럽명 ‘포에버(FOREVER)’로 결정…“아직까지 이 이름이 없었다니”

톱스타뉴스 = 이창규 기자     입력 2019.08.20 03:37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에버글로우(EVERGLOW)가 19일 컴백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팬덤에 드디어 이름이 생겼다.

지난 19일 밤 에버글로우 스태프 트위터 계정에서는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에버(FOREVER)라는 글과 함께 팬클럽명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설명에 따르면 에버글로우를 위해 존재하는 (For EVERGLOW)의 뜻과 에버글로우와 하나가 되어 영원히 함께한다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겼다고.

에버글로우 공식 트위터

끝으로 에버글로우를 위해 존재하는 팬들과 영원히 함께할 미래를 뜻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더불어 에버글로우는 이에 앞서서 컴백 쇼케이스에 와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포에버에 대한 애칭을 정해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까지 그 이름을 쓴 팀이 없었다니”, “이름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버글로우 공식 트위터

야심차게 컴백한 에버글로우가 이름을 얻은 팬덤과 함께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나타나 빌보드,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 해외 차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수퍼 루키로 떠오른 에버글로우는 19일 두 번째 싱글앨범 ‘HUSH’ 로 컴백한 바 있다.

데뷔 당시보다도 강렬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은 타이틀곡 ‘Adios’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버글로우 LAND’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Mnet서 방영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