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9 유관순’ 유관순 역 이새봄, 흑발+숏컷 완벽 소화…“곧 검은머리”

톱스타뉴스 =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8.15 12:19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영화 ‘1919 유관순’이 재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14일 개봉한 영화 ‘1919 유관순’에서 유관순 역을 맡은 이새봄을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 후 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달 6일 이새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검은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새봄은 검정색 머리에 숏컷을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인사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가 그의 청순함을 극대화시켰다. 

이새봄 인스타그램

지난 2017년 맥도날드 CF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새봄은 지난 2016년 ‘그날의 분위기’ 미구하라 여직원 중 한명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강미란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후 ‘1919유관순’에서 주인공인 유관순 역을 맡아 역사 속 인물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영화 ‘1919 유관순’은 100년 전 대한독립을 위해 세상과 맞섰던 소녀들이 남긴 그날의 가장 생생한 기록을 담은 영화로 이새봄을 비롯해 양윤희-김나니-박자희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영화 ‘1919 유관순’은 15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채널A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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