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불타는 청춘’ 강경헌, 2019년 버전 천생연분에 “가족 앞에서 이상한 짓 하는 것 같다”

톱스타뉴스 = 김효진 기자     입력 2019.07.09 23:35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2019년 버전 불타는 천생연분에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12회에서는 2019년 버전 불타는 천생연분을 진행한 불청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끄러워하는 강경헌의 모습에 최성국은 “경헌아 나도 부끄러워. 이게 아는 사람끼리 하니까 좀 그렇다”며 같이 부끄러워했다.

이에 강경헌은 “가족 앞에서 이상한 짓 하는 것 같고 너무 민망하다. 오빠들 앞에서 이게 뭐냐”고 말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남은 인원은 남자 넷, 여자 셋. 이중 강경헌을 향해 다가간 인원은 최성국 단 한명이었다. 이에 강경헌은 바닥에 주저앉으며 “나 좀 끌고 가줘”라고 당황해했다.

최성국은 강경헌에게 “두 가지다. 손을 잡든 거부를 하든”이라고 제안했고, 이에 강경헌은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달라.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답했다.

주저하는 강경헌의 모습에 최성국은 자체 어필의 시간을 가졌다. 최성국은 “헌아”라고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강경헌은 최성국을 거절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1975년생인 강경헌의 나이는 45세, 1970년생인 최성국의 나이는 50세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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