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진♥’ 이진아, 새로운 커버곡 공개 예고…“한강철교 근처서 부를 커버곡의 정체는?”

톱스타뉴스 = 이창규 기자     입력 2019.06.19 18:50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새로운 음원을 발매한 가수 이진아가 커버곡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진아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8시에는 한강에서 찍은 커버곡이 올라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철교가  한 육교에 자리한 피아노가 담겼다.

이전에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커버했던 그의 새로운 커버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진아 인스타그램

이전에 ‘소리풍경’ 서점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날짜를 착각했던 탓인지 이전 포스팅을 지우고 새로운 포스팅을 올렸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된 이진아는 지난 2013년 22살의 나이로 1집 ‘보이지 않는 것’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서울예술대학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그는 앨범을 발매한 뒤 2014년 SBS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당시 ‘시간아 천천히’ 등 다양한 자작곡을 불러 유희열과 박진영, 제이슨 므라즈 등에게 극찬을 받은 그는 아쉽게 3위에 머물러 우승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과 계약하면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이진아 인스타그램

이전에 K팝 스타서 모습을 드러냈던 권진아와 샘김, 정승환과 함께 안테나 엔젤스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6월에는 ‘진아식당 Full Course’라는 이름의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 3월 23일 오랜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남편 신성진은 이진아보다 한 살 연상인 1990년생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8일 싱글 ‘소리풍경 - 캠핑편’을 발매했으며, 수록곡은 ‘캠핑을 가자’다. 그는 16일 파크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28일에는 ‘온스테이지 X’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진아의 새로운 커버곡은 19일 오후 8시 유튜브서 공개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