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백상예술대상 소감 밝혀 화제…‘연기자에겐 축복같은 하루’

톱스타뉴스 = 류가을 기자     입력 2019.05.02 13:40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윤세아가 2019 백상예술대상 소감을 올려 화제다.

윤세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떤 순간의 감동이었을까요? 잔나비의 봉우리부터..김혜자선생님의 주옥같은 대사까지..어느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꾸준히 연기의 길을 걷고 싶은 한사람으로 축복같은 하루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진솔한 마음이 담긴 장문의 글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것일까.

네티즌들은 비록 자신이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연기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윤세아의 모습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수상은 못하셨지만 노승혜 캐릭터 너무 좋았어요“, “언제나 엘레강스한 윤세아 언니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SKY캐슬’에서 우아하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노승혜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윤세아를 비롯해 염정아-김병철-오나라-김서형은 지난 2월 1일 종영한 20부작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2019년 백상예술대상에서 SKY캐슬은 4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윤세아는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병철과 완벽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둘 사이에 흐른 묘한 기류때문에 윤세아와 김병철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에둘러 무마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브랜드 러브콜 1순위로 꼽히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기작은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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