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오근내 닭갈비’, 미쉐린 가이드 2019 맛집으로 선정…위치는 어디?

‘오근내 닭갈비’가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닭갈비를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근내 닭갈비’의 위치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해있다.

이 가게는 국내산 생닭 다리 살만을 사용한다.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오근내 닭갈비’ 가게 사장님은 “날치 알 달걀찜과 매콤한 닭갈비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닭갈비 양념장에 카레가루를 넣어 닭 누린내를 잡고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근내는 춘천의 옛 이름이다. 이 이름을 상호로 사용하는 서부이촌동의 춘천식 닭갈비 전문점이다.

‘오근내 닭갈비’는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에 따르면 “신선한 채소와 함께 적당히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닭고기 살을 먹은 후 밥 또는 면 사리를 볶아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더할 나위 없다. 용산역에서 한강으로 가는 길목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해 교통편이 수월하지 않은 편인데도 많은 닭갈비 애호가들에게 입소문이 난 터라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다”라고 설명했다.

‘오근내 닭갈비’ 위치는 용산구 이촌로 29길 15이다. 운영시간은 점심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