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나래, 하차 이유 궁금해지는 근황…이상준과 ‘코미디빅리그’ 준비 中

톱스타뉴스 =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4.03 12:02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tvN ‘짠내투어’ 69회가 3일 오후 3시 51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짠내투어’ 69회 홍콩-마카오의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박나래가 하차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박나래의 근황 또한 누리꾼의 시선을 끈다. 

최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빅리그 #새코너 #2019쿵푸허슬 #박나래 #이상준 #코너와썸중 #사자후 #돼지촌주인장 #두꺼비아저씨 #두윙스 새 것인 듯 새 것 아닌 새 것 같은 코너..”라는 글과 함께 이상준과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 게시글에 나르샤가 직접 “소중하다”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 코너 기대돼요!!!”, “나래 언니 잠은 언제 자요..?”, “역시 갓나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짠내투어’에서 박나래는 “사실 오늘 투어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다. 나는 솔직히 안 즐거웠다”라며 무겁게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짠내투어’에서 울고 웃으며 함께 했는데 갑자기 안 한다고 하니까 이상하다”라며 “저는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전했다. 

박나래의 하차이유에 대해 “박나래가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줄 시기가 온 것 같다고 생각해 합의 하에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와 이상준은 tvN ‘코미디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이며 이상준이 박나래를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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