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내일은 미스트롯’ 데스매치, 홍자 웃고 송가인 탈락 …‘시청률은 고공행진 中’ 

톱스타뉴스 =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4.01 10:00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과 홍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 송가인과 홍자가 대결을 펼쳐 손에 진땀을 쥐게했다. 

이날 경연곡으로 송가인은 ‘용두산 엘레지’, 홍자는 ‘비나리’를 열창했다. 특히 평소 구슬픈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이 인상적인 홍자와 넘사벽 실력을 가진 송가인의 대결은 빅매치로 꼽히며 긴장감을 더했다. 

무대 결과 홍자가 8표를 얻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홍자로 결정됐다. 내내 1위 후보였던 송가인이 탈락 후보가 되자 출연진들은 놀라움과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홍자가 눈물을 보이자 장윤정과 장영란은 “울지마~ 너무 잘했어”라며 응원을 복돋아 뭉클함을 더했다.

김성주가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묻자 홍자는 “많이 아쉬운 무대이기도 했는데, 가인이가 넘사벽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되고있어요”라며 “부족하지만 해보려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일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홍자와 송가인의 데스매치가 펼쳐진 ‘내일은 미스트롯’ 5회는 시청률 9.42%(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의 이와 같은 기록은 4주 연속 TV 조선 자체 최고 시청률 및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4세인 홍자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구슬픈 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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