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김연지, 달달함 넘치는 신혼 생활 공개…“행복하다”
2019-03-14 김민성
유상무, 김연지 부부가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여보 잘잤어? 기분이 좋아보이네ㅋㅋㅋ #신혼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기분 좋음을 표출하며 춤을 추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달달함 가득한 애정을 자랑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무형은 안혼날라고 한거래욬ㅋㅋ 앜ㅋㅋ진짴ㅋㅋㅋ”, “그와중에 멍멍이 왜 익숙한듯 ㅋㅋㅋ”, “무도리가 이상하게 보는거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동기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과 옹달샘으로 활동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09년 ‘씁쓸한 인생’의 유상무 상무 캐릭터로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2017년 4월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수술 예정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후 다행히도 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2017년 작사가 김연지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와중에도 굳건히 사랑을 지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 부부는 최근 부부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