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민정 아나운서 추천, 홍콩 맛집…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식당 ‘화려함에 압도’

톱스타뉴스 = 박한울 기자     입력 2019.02.22 10:17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슬기로운 여행 지침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정 아나운서가 홍콩의 수상식당을 소개했다.

수상 식당으로 가기 위해선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배편을 마련해주고 손님들에겐 뱃삯이 무료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민정 아나운서는 “배를 타고 관광도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기고 일석 사조”라고 말했다.

ㅈ수상식당은 수상 가옥이 즐비했던 곳에 자리 잡은 가장 큰 수상 식당으로 황실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홍콩의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1976년에 오픈해 역사가 깊은 식당이다.

장쯔이, 엘리자베스2세, 주성치 등 유명인사들도 방문해 화제가 됐었다.

내부 장식에 들인 돈만 무려 9억 원이다.

2년에 걸쳐 수공예장식품과 대형 벽화를 조성했다.

타일 조각을 하나하나 골라 붙인 벽화다.

화면을 보던 조수빈 아나운서는 “음식을 먹기도 전에 압도한다”며 감탄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게알 돼지고기 딤섬, 돼지고기 바비큐 번 등을 맛본 조수빈 아나운서는 “쫀쫀하고 탱글하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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