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겨울철 이불 빨래 고민 끝! 오리털·극세사 등 세탁 전문가의 노하우 공개

톱스타뉴스 = 장필구 기자     입력 2019.01.02 18:24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겨울철 이불 빨래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다.

2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세탁전문가를 자처한 장선희 씨의 이불 빨래 비법이 전해졌다.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 캡처

부피가 커 세탁하기 까다로운 오리털 이불은 헹굼 코스로 먼저 거쳐야 한다. 세탁 전 헹굼과 탈수를 해주면 이불의 부피가 줄고 오리털끼리 마찰력이 커져 묵은 때가 싹 제거된다는 것이다. 또 보통의 알칼리성 세제가 아닌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오리털을 보호할 수 있다. 

자칫 먼지와 진드기의 온상이 될 수 있는 극세사 이불은 쌀뜨물에 애벌세탁을 하면 된다고 한다. 약 40도의 물에 쌀뜨물 1, 물 20의 비율로 섞은 후 20분 동안 담가두면 쌀뜨물의 전분 성분이 먼지와 때를 잡아준다는 것이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쌀뜨물을 한 번 더 넣어주면 정전기까지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불 건조의 비법도 전해졌다. 극세사 이불은 건조대 위에 삼각형 모양으로 널먼 모서리로 물이 빨리 빠져 효과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다. 오리털 이불은 접히는 안쪽으로 옷걸이를 넣어 간격을 두어야 안까지 잘 마를 수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 캡처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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