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천정명, ‘이 여자가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 한고은 피습소식 듣고 분노
톱스타뉴스 = 강지연 기자 입력 2018.12.07 00:24
‘설렘주의보’에서 천정명(차우현 역)이 강서연(강혜주 역)에게 분노했다.
6일 방송된 MBN ‘설렘주의보’에서는 천정명(차우현 역)이 강서연(강혜주 역)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재경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당해 위독한 상태다. 한재경 대표의 피습소식에 화가 난 차우현은 곧바로 강혜주에게 전화했다.
강혜주는 반갑게 차우현의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차우현은 “한재경 대표 그렇게 만든 게 당신입니까?”라고 강혜주에게 차갑게 물었다.
강혜주는 계속 모르쇠로 일관했다. 하지만 차우현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말하는 강혜주에게 “저는 강혜주 씨밖에 떠오르지 않네요”라며 계속 강혜주를 의심했다.
강혜주는 “아무리 제가 싫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제가 두 사람 사이에서 나쁜 짓은 좀 했지만 사람을 해치는 짓까지는 안 해요”라고 말했다.
강혜주의 말에 차우현은 “제가 알아보죠. 강혜주 씨와 관련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지셔야 할 겁니다”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은 강혜주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비서에게 한재경 대표 상태가 어떤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18/12/07 00: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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