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정동영, “지금 선거 제도는 사표 발생, 연동형 비례대표제 필요”

톱스타뉴스 = 진병훈 기자     입력 2018.11.26 23:47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해 연동형 비례대표레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는 지역구 투표를 통해서 많은 표를 얻은 당선자들이 의석수를 차지하고 그다음 남은 의석을 각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제를 나누고 있다.

반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 투표가 훨씬 중요하다. 전체 국회의원 의석을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눈 다음 지역구 당선자가 적으면 그것에 맞게 비례대표제를 보충한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정 의원은 지금 선거 제도는 사표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평균 득표율이 48%인데 나머지 52%는 2등이나 3등으로 떨어진 국회의원들이기 때문에 사표가 된다는 것이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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