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읍, 세계 첫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순천시+창녕+인제군도
톱스타뉴스 = 이정범 기자 입력 2018.10.26 00:10
제주시 조천읍 지역이 올해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제주시는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제주시를 포함해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에서 인증한다.
아울러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으면 국제사회가 인증하는 람사르 상징(브랜드)을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재인증 여부에 따라 권한이 연장되기도 한다.
람사르 브랜드는 국제사회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지역 친환경농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18/10/26 0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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