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스트릭트9’, 남아공에 불시착해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 외계인…‘주요 줄거리는?’

영화 ‘디스트릭트9’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스트릭트9’는 지난 2009년 10월 개봉했으며 닐 블롬캠프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 정부는 비커스가 외계 신무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정부의 감시시스템이 조여오는 가운데, 비커스는 외계인 수용 구역 디스트릭트 9으로 숨게된다.

이 영화에는 샬토 코플리, 바네사 헤이우드, 제이슨 코프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디스트릭트9’는 오늘(20일) 오후 4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