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정보마당-맛의 제왕’ 서울 송파구 맛집 소개... ‘양고기’로 특별한 여름 보양식 눈길

톱스타뉴스 = 박세아 기자     입력 2018.08.07 11:55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양고기에 대한 편견을 없애줄 맛집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생생 정보마당-맛의 제왕’에서는 냄새 없이 소고기처럼 야들야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양고기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의 제왕’은 끈질긴 제작진의 요청으로 어렵게 양고기의 비법을 설명했다. 

뉴질랜드산 6개월 정도 어린 양고기를 15일간 숙성한다는 것이 첫 번째 비법이었다. 1차 숙성에 이은 2차 숙성 과정은 비밀이라고.

양고기는 뼈가 작을수록 맛있으며, 볼펜만 한 크기의 양고기가 맛있는 시기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살치살, 등심, 갈빗살, 늑간살의 순서대로 구워 먹는 것이 맛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고기의 경우 한국에서는 미디엄, 서양에서는 미디엄 레어 선호하는데 속을 조금 익히는 것이 좋다는 꿀팁도 소개됐다.

특히 이곳에서는 간수를 8년간 뺀 소금을 사용해 고기 맛을 더한다고.

아울러 주목할 점은 양고기와 와인의 조합이다. 이는 양고기의 풍미와 맛을 더 즐길 수 있게 해준다.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캡처

기력 살리는 양고기 보양식으로 지방이 적은 앞다리 부위를 사용한 수육과 된장을 이용한 양고기 전골, 사태와 뱃살이 들어간 양고기 전골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한동하 전문의는 “양고기는 우리 몸의 기운을 북돋아 주게 하고 빈혈,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맛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생생 정보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MBN ‘생생 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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