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 성분 함유’ 보이차, 다이어트에 효과적…과한 섭취는 금물

톱스타뉴스 = 양인정 기자     입력 2018.07.31 10:32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보이차를 이용한 다이어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살청한 잎을 퇴적하여 후발효를 한 중국차인 보이차. 

보이(普洱)는 중국 운남성의 한 현의 이름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녹차, 홍차, 전차)의 총칭이었으나 지금은 이중 후발효차가 이를 대표하고 있다. 틀에서 담아서 증압 성형한 보이차에 타차(沱茶), 병차(餠茶), 방차(方茶)가 있고 이것이 보이차의 주류를 차지한다.

보이차에는 지방분해력을 갖는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비만방지에 효과적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뉴시스

보이차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체중, 허리둘레,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그러나 보이차를 많이 마실 경우, 설사와 같은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기에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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