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봉와직염 대체 뭐길래?…피부 이식 위험까지

톱스타뉴스 = 한수지 기자     입력 2018.07.06 17:12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봉와직염의 원인과 증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박수홍은 SBS예능프로그램에서 피부병 중 하나인 ‘봉와직염’ 판정을 받았다.

그의 발을 본 의사는 “치료를 늦게 시작해 피부이식까지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이다.

박수홍 봉와직염 / SBS 방송 캡처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이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다리에 잘 발생하며,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 발열이 있은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급격히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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