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슈츠’ 박형식, 커다란 날개 단 채 나무 위에 앉아…‘역시 연기갑’

‘슈츠’ 박형식이 트릭아트를 공개했다.

3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펄럭 펄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자신의 몸집보다 큰 날개를 단 채 나무 위에 앉아있다.

다소 뻔뻔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사 고변호사님 화이팅~~언제나 응원합니다” “나뭇가지도 그림이건만 사뿐히 앉아있는 듯한 모습도 연기갑이네요” “세계로 날아갈 수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형식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ZE:A’의 ‘Nativity’로 데뷔했다. 

이후 음악활동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슈츠’ 고연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형식은 장동건과 함께 변호사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