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주진모, 이덕화 제치고 투머치 토커 등극

톱스타뉴스 = 임민지 기자     입력 2018.03.29 23:23
[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주진모가 제2의 투머치 토커에 등극했다.

29일 방영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의 꿈의 장소인 뉴질랜드 화이트 아일랜드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뉴질랜드 낚시 셋째 날이 되자 항구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늘 조용히 있었던 주진모가 변했다. 누가 말을 걸지 않으면 아무 말 없이 있던 그가 스스로 입을 열기 시작한 것. 심지어 아무도 대꾸를 해주지 않는데도 주진모는 끊임없이 수다를 이어갔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쳐

“낚시인에게는 고집과 아집이 있어야 한다”며 낚시에 대한 철학을 읊는가하면, “이런 말은 카메라에 담겨야 한다”고 방송 욕심까지 드러냈다. 이내 차내에 설치돼 있던 카메라를 발견한 주진모는 “카메라 의식을 하지 않았다”며 자연스러웠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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